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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정보

윤소이가 걸린 뇌수막염, 어떤 병일까?

윤소이가 걸린 뇌수막염, 어떤 병일까?

 

얼마 전 배우 윤소이가 뇌수막염에 걸려 입원하였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팬들이 윤소이의 갑작스런 입원에
많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뇌수막염에 대해 궁금해 하였는데요.

 

 

 

 

 이미지 출처 : 이미지비트

 

 

 

뇌수막염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냉방을 세게 하는 대중교통이나 실내를
이용하였다가 외부로 나오면 갑작스레 높아지는 기온에
적응하지 못하여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뇌수막염은 이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것으로
감기 같은 증상이 보이는데 고열과 두통이 함께 밀려온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비트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염이란 말 그대로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뇌수막염이 발병하면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은 38℃ 이상의 높은 열과 함께 두통이 발생합니다.
 뒷목이 뻣뻣한 느낌이 들고 머리를 숙일 수 없거나 심하게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연치유로 낫기도 하지만 악화되어 뇌에까지
염증이 미치면 무서운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비트

 

 

바이러스 수막염이면 대개 휴식으로 완쾌

 

바이러스뇌수막염, 결핵뇌수막염, 세균뇌수막염 등으로 종류가 나뉘는데요.
대개 건강한 성인이라면 바이러스뇌수막염의 경우 자가 치유로 자연히 낫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면 자신이 뇌수막염에 걸렸는지도 모르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나 노약자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비트

 

 

 

감기에 걸리기 쉬운 요즘 날씨,
얇은 가디건을 챙겨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체감 기온 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