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감기? 사실은 수두 일 수 있어요!

여름감기? 사실은 수두 일 수 있어요!

 

단순한 여름감기인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수두인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0년 대비 2011년에는 수두 환자가 1.5배
늘어난 것과 더불어 올해에도 이른 수두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서울탑플란트치과가 수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비트

 

 

 

여름감기와 비슷한 수두란?

 

수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보통은 갑작스러운 미열이 전조 증상이며 이윽고 전신이 가려워지고
발진성 수포, 즉 물집이 생겨납니다. 잠복기간은 2-3주 정도 됩니다.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
전파가 되고, 감염자의 침을 통해서도 전파가 됩니다. 수포는 발병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지만, 일단 딱지가 생기고 나면 전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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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의 증상은 주로 발진과 수포

 

수포는 단계별로 과정을 거치며 증상이 달라지는데, 그 중심에는
수포가 있습니다. 갑작스런 미열로 시작하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 발진은 초기,
그 이후부터 물집이 생기면서 일주일 혹은 그 이상의 기간 안에 딱지를 남기고
호전됩니다. 수포는 일단 터지게 되면 궤양이 되고, 두피나 겨드랑이, 구강, 결막 등
노출된 곳보다는 가려진 부위에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소아의 경우에는
가려움증 대문에 많이 힘들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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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의 치료방법은?

 

수두는 보통 병이 진행되면서 자연히 나아지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면역기능이 특히 떨어지거나
수두 증상이 심할 때에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사망률은 십만 명당 2명으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성인에서는 15배가
높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 수두를 앓거나, 특히 임산부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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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의 예방은 피하주사용 생백신을 맞는 것이 좋으며,
가장 좋은 것은 수두에 걸렸던 사람과는 격리되어 생활하는 것입니다.
여름감기와 비슷한 수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