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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 이렇게!!

[위기탈출 넘버원]이를 꽉 무는 습관 어금니발치

[위기탈출 넘버원]이를 꽉 무는 습관 어금니발치

 

8월 7일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서 어금니를 영구발치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는데요
치아를 손상시키는 사소한 습관은 과연 어떤 것인지
서울탑플란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

 

 

태권도 선수를 꿈꾸는 개구쟁이 아홉살 꼬마 재준이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해우씨는 모두
갑자기 어금니가 빠지거나 부숴지게 되어서 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이 두사람은 성인이 될 때까지 틀니를 끼거나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심각한 치아손상이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

 

 

보통 야구경기를 할 때 투수가 공을 던지는 순간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은 약 80kg이나 되며
그 공을 치는 타자의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은 무려 100kg이나 됩니다.
실제로 박찬호 선수와 박지성 선수도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어금니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박찬호 선수는 마우스피스를 물고 경기를 하고
박지성 선수는 진통제를 맞다가 결국 어금니를 발치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

 

 

그렇다면 운동을 할 때 이를 꽉 무는 습관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운동선수들의 경우 순간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이를 무는 습관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어서 병원을 찾는 분이 많습니다.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

 

 


그렇다면 운동을 하면서 치아건강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동을 할 때 치아를 보호하는 마우스 가드를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8~13세 어린이들은 꼭 착용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한 다음 치아 정리 운동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먼저 아래턱을 앞으로 최대한 내밀어 입을 벌렸다 닫은 다음
양 귓볼을 뒤쪽으로 천천히 잡아당겼다가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그 후 혀를 최대한 아래로 내밀고 눈은 위로 뜹니다.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

 

 


-운동을 끝내고 턱이나 치아가 뻐근한 느낌이 있다면
찬 음료수를 마시지 말고 따뜻한 수건을 귀 밑에 댄 다음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운동 중에 치아가 부러졌다면 물이 아닌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가 병원에 빨리 가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이를 꽉 무는 습관
치아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이미지사진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