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제습기 만들기

페트병 제습기 만들기

페트병 제습기로 여름철 불쾌한 습기 싹 잡아요~!

여름철 무더운 더위를 더욱 불쾌하게 만드는 주범, 바로 습기인데요.
방심하면 실내에 금방 곰팡이를 증식시키기도 하는 습기.
장마철에는 특히 습기를 잘 잡아야 실내공기를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페트병 제습기로 습기를 싹 잡는 방법, 서울탑플란트치과가 알려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비트

 

 

 

페트병 제습기 만들기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재료 : 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페트병, 양파망, 고무줄, 염화칼슘, 테이프 

페트병 제습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실질적인 제습 기능을 하는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은 시판 제습제에 들어 있는 물질로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거나
바닥이 빙판길이 되면 뿌리는 것과 같은 물질이랍니다.
염화칼슘의 특성은 고체 상태일 때는 수분을 흡수하고, 물과 만나면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제습제로 겨울에는 제설제로 사용합니다.
염화칼슘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시판 옷장용 제습제 기준으로
20~25개 분량을 7,000~8,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염화칼슘만 사두면 최소한 스무번은 경제적으로 제습기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비트

 

 

 

페트병 제습기 만들기 만드는 방법!

 

페트병은 내부를 깨끗이 세척한 다음 몸통의 1/3 정도 되는 지점에서 잘라줍니다.
페트병을 자를 때는 송곳 등으로 가위 날이 들어갈 홈을 뚫어주고
가위를 넣어 자르는 것이 안전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페트병을 잘랐으면 양파망을 (스타킹도 가능) 적당한 크기로 잘라 페트병 입구를
막아준 후 고무줄로 둘레를 감아주어 고정합니다.
페트병 윗부분을 아랫부분에 거꾸로 끼워 넣어준 다음 고정되도록
테이프로 둘러줍니다. 위쪽에는 염화칼슘을 8할 가량 채워줍니다.
염화칼슘이 손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염화칼슘을 넣은 곳에서 새지 않도록 다시 양파망이나 스타킹을 씌워 막아줍니다.
부직포나 한지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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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이 아니라 시중 제습제 통에서도 사용 가능

 

집에 다 쓴 시중 제습제 통이 있다면 간편하게 통 안에
염화칼슘을 넣고 입구를 스타킹이나 양파망으로 막아주면 됩니다.
하지만 페트병에 넣은 경우에는 밑 부분에 물이 차는 것을 볼 수 있으니
그것도 또 하나의 색다른 재미일 듯 하네요.
주의할 것은 절대로 염화칼슘이 손에 닿으면 안 된다는 것!
수저를 이용해 넣도록 하고, 만들 때도 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비트

 

 

 

여름철 습기 많은 실내, 이제 저렴하고 만들기 쉬운
페트병 제습제로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