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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용정보

오늘은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에 먹으면 좋은 나물과 그 의미는?!

 

오늘이 정원대보름인데요~

 

서울탑플란트치과 여러분들은 정원대보름이 뭐하는 날이며,

어떤음식을 먹어야하고 어떤 풍습으로 이루어 진 날인줄 아시나요?

 

이 날에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많은

세시풍속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전체 세시풍속의 20% 가량이 대보름날을 맞아

치러질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정월대보름에는 챙겨먹는 다양한 음식들도 많이 있답니다.

 

 

(사진출처 : 이미지비트)

 

그래서 오늘 탑플란트치과에서는 정월대보름은 어떤 날이기에 이렇게 챙겨먹는 음식도 다양하고,

행사도 많은 것인지, 정월대보름의 의미 및 먹는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의 의미 및 먹는 음식 알아보기

 

정월대보름이란?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로서,

설·추석 등과 함께 우리 조상들이 지켜온 큰 명절 중의 하나입니다.

 

새해가 시작된 후 맨 처음 큰 달(보름달)이 뜨는 날로, 한자로는 상원(上元), 상원절(上元節),

원소(元宵), 원소절(元宵節)이라고 하며, 줄여서 대보름 혹은 대보름날이라고도 합니다.

 

 

(사진출처 : 이미지비트)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고 풍년을 바라는 의미를 담은 여러 놀이들이 행해지며

추석 명절에 먹는 송편과 같이 대보름 명절 음식이 있는데,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 만들어 먹는 별식을 '상원절식'이라고도 하여, 오곡밥,

약식, 귀밝이술, 부럼, 복쌈, 진채식 등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 이미지비트)

 

정월대보름에 먹는 상원절식 1. 오곡밥

 

오곡은 기장, 피, 콩, 보리, 벼를 말하나 지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벼 대신 조 또는 밀, 콩 대신 녹두를  쓰기도 합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상원절식 2. 약식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약식이라고도 하는데 찰밥에 약이 되는

꿀이 들어간다고 하여 약밥으로 불립니다.

 

약밥은 찹쌀로 지은 밥에 대추살, 감편, 삶은 밤, 잣을 넣어

비빈 다음 꿀, 참기름, 간장 등을 섞어 만듭니다.

 

 

 

 

이른 새벽에 청주 한잔씩 마시는 것으로 데우지 않고 차게 해서 마시는데,

귀가 밝아질 뿐 아니라 1년 동안 좋은 소식만 듣는다 하여 부녀자들도 마셨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이미지비트)

 

 

정월대보름에 먹는 상원절식 4. 부럼

 

대보름날 새벽에는 땅콩이나 잣, 호두, 밤 등 부럼을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원합니다.

 

호두, 잣, 밤, 땅콩 등의 견과를 껍데기 채 '오도독' 소리가 나게 깨무는

부럼은 부스럼에서 온 말이라고 합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상원절식 5. 복쌈

 

배추잎이나 김, 혹은 참취나물 이파리를 넓게 펴서 쌈을 싸 먹는 복 쌈(복리:福裏)은

한 입 가득 복을 싸 먹으며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던 풍습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사진출처 : 이미지비트)

 

정월대보름에 먹는 상원절식 6. 진채식

 

정월대보름에는 갖가지 묵은 나물들을 삶아서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하는데,

이런 '묵은 나물'을 진채라고 합니다.

 

가을이 되면 호박고지, 박고지, 말린가지, 말린버섯, 고사리, 고비,

도라지, 시래기, 고구마순 등 적어도 9가지 나물들을 손질해서 겨울동안 잘 말렸다가

대보름 날 나물들을 삶아서 기름에 볶아 먹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