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건강 관리법, 여름 별미 먹을 때 주의 사항
여름철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건강 관리법, 여름 별미 먹을 때 주의 사항
안녕하세요. 서울탑플란트치과입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이제 겨우 5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는데도
7월 정도의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이미지 출처: 이미지 비트>
예상외로 빠르게 여름 더위가 찾아오다 보니 벌써부터
냉면이나 빙수, 아이스크림 같은 시원한 여름 별미를 찾는 분들이 있는데요.
잘못하면 치아 손상을 주어서 충치와 통증이 생기면서
생각하지 못한 고통과 불편을 줄 수 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여름철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건강 관리법으로
여름 별미 먹을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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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치아 건강 관리법, 여름 음식이 충치를 유발하는 이유
여름 음식 중에는 산성 성분이 들어간 경우가 많아서
구강 내 산도를 pH5.5 이하로 떨어뜨리면서 법랑질을 부식시키고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냉면에 들어가는 식초는 pH3.3 정도로 산도가 매우 강하고
커피나 탄산음료, 과일주스, 이온 음료 등도 대부분 pH5.5입니다.
또한 여름 음료에 들어 있는 당분은 충치를 유발하는 데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음료를 마실 때에는 음료수가 바로 치아를 지나치고
침과 음료수가 섞이면서 산성도가 약해지기는 하지만
여름 음료를 너무 자주 마시거나 자기 직전에 마시면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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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건강 관리법
여름 별미로 사랑 받는 냉면을 먹을 때에는
식초는 한두 방울만 넣어 먹고 얼음끼가 있는 육수는 조금씩 나누어 마십니다.
그리고 산성 음료는 빨대로 마셔서 치아와 닿는 시간과 양을 줄여 줍니다.
또한 이러한 음료를 마신 뒤에는 바로 물로 입안을 헹궈 내고
15~20분쯤 뒤에 양치질을 하는 해야 충치는 물론이고 시린이 증상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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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치아 건강 관리법
이외에도 음료수에 들어 있는 얼음이 녹는 걸 기다리지 못하고 치아로 깨물어 먹으면
치아 균열이나 깨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이가 시큰거린다면 치아 균열을 의심하고 즉시 치과를 찾으세요.
치아에 금이 간 상태에서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면
법랑질이 과도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치아 틈을 벌려 놓게 됩니다.
또한 얼음이 녹기 전에 치아로 깨뜨려 씹어 먹으면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물에도 충격을 주고 턱 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얼음처럼 딱딱한 음식을 깨물어 먹는다면 즉시 고치는 것이 좋답니다.
